탑독 곤, "우리 멤버들 파이팅" 입대 소감 전해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그룹 탑독 멤버 곤이 입대 소감을 밝혔다.

곤은 18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새 앨범 활동에 함께하지 못하게 된 아쉬움과 입대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사랑하는 나의 탑클래스. 오래간만에 전하는 소식이 이별 소식이라 너무 미안해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 동안 받았던 여러분의 과분한 사랑에도 불구하고 컴백 무대 대신 입대를 선택한 것에 대해 많이 미안하고 서운해요”라고 심경을 밝히며 입대라는 힘든 결정을 한 것을 언급했다.

곤은 “곧 릴리즈될 탑독의 앨범 많이 사랑해주세요! 정말 좋은 음악으로 꾹 눌러 담은 앨범이라고 생각해요! 사랑하는 우리 멤버들 너무 고맙고 또 미안해 화이팅 하고 있어!”라며 오늘 발매될 탑독의 4번째 미니앨범 ‘THE BEAT’와 남은 멤버들을 응원했다. 또 조PD에 대해 “대표님 감사합니다. 얼른 (군대)다녀오겠습니다”라며 신뢰를 보였다.

한편 탑독은 19일 정오 네 번째 미니앨범 ‘THE BEAT’를 발매하며 컴백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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