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더스 가수들이 한 자리에 ‘라우더스패밀리콘서트’ 개최

라우더스엔터테인먼트의 소속 가수인 하동균, 이정, 영지, 놀자가 12월 12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라우더스패밀리콘서트’를 개최한다.

 

라우더스엔터테인먼트는 이정이 독립해 설립한 소속사다. 하동균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3’에 출연해 ‘여심공략자’, ‘목섹남(목소리가 섹시한 남자)’ 등 많은 애칭을 받았다. 이정은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나는 가수다2’, KBS ‘불후의 명곡’, SBS ‘심폐소생송’ 등에 출연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영지는 ‘버블시스터즈’ 출신으로 재치 있는 입담과 섬세한 실력을 갖춘 가수로 평가받는다. 놀자는 4인조 신인가수로 2014년 ‘춤이나 추자’로 데뷔했다.

 

라우더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콘서트 출연진들은 이번 공연을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하동균과 이정은 오랜만에 같은 무대에서 공연한다는 기대감을 갖고 최고의 무대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그들은 데뷔 초기부터 오랜 기간 동안 음악활동을 함께 해오며 돈독한 우정을 쌓아왔다. 둘이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궁금하다. 영지와의 호흡과 놀자의 퍼포먼스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라우더스패밀리콘서트’는 12월 12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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