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年 명작 '빨간 머리 앤' 뮤지컬로 만난다
작성일2015.12.14
조회수1,217
연말 맞아 가족 위한 명랑음악극
음악과 춤·문학 더해져 각색 초연
극단 걸판 오세혁 예술감독 연출
18~19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구로문화재단(이사장 이성)과 극단 걸판(대표 최현미)은 연말을 맞아 가족을 위한 명랑음악극 ‘앤’(Anne)을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 구로구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무대에 올린다고 14일 밝혔다.
‘앤’은 100년 넘도록 사랑받아온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소설 ‘빨간 머리 앤’을 각색한 창작 초연 작품이다. 원작은 지금의 어린이는 물론 부모 세대도 읽고 기억하고 있는 명작이다. 극단 걸판의 재기발랄한 상상력이 더해져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지난 해 꾸려진 극단 걸판의 ‘어린이가족극발전소 별☆꼴’은 가족 구성원이 함께 볼 수 있는 작품을 개발하는데 매진, 올 한 해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연작 성장소설 ‘빨간 머리 앤’을 바탕으로 ‘명랑음악극’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어린 시절 ‘앤’의 이야기를 2015년 변두리 도시에 있는 A여고로 옮겨 왔다. A여고 연극반 8명의 소녀들이 ‘빨간 머리 앤’으로 연극 연습을 시작하는데 선생님이 왜 ‘앤’을 선택했는지, 누가 ‘앤’ 역할을 맡을지, 어떻게 ‘앤’은 100년 넘도록 사랑받고 있는지 고민하면서.캐나다 에이번리의 초록 지붕 집 빨간 머리의 주근깨 소녀 ‘앤’의 비밀 이야기를 펼쳐낸다.
연출은 오세혁 극단 걸판 예술감독이 맡았다. 음악감독엔 박기태, 무대감독 이봉하, 드라마터그 김기일, 움직임연출 백승환 등이 의기투합했다. 관람료는 1만5000원이며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02-2029-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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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구로문화재단(이사장 이성)과 극단 걸판(대표 최현미)은 연말을 맞아 가족을 위한 명랑음악극 ‘앤’(Anne)을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 구로구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무대에 올린다고 14일 밝혔다.
‘앤’은 100년 넘도록 사랑받아온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소설 ‘빨간 머리 앤’을 각색한 창작 초연 작품이다. 원작은 지금의 어린이는 물론 부모 세대도 읽고 기억하고 있는 명작이다. 극단 걸판의 재기발랄한 상상력이 더해져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지난 해 꾸려진 극단 걸판의 ‘어린이가족극발전소 별☆꼴’은 가족 구성원이 함께 볼 수 있는 작품을 개발하는데 매진, 올 한 해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연작 성장소설 ‘빨간 머리 앤’을 바탕으로 ‘명랑음악극’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어린 시절 ‘앤’의 이야기를 2015년 변두리 도시에 있는 A여고로 옮겨 왔다. A여고 연극반 8명의 소녀들이 ‘빨간 머리 앤’으로 연극 연습을 시작하는데 선생님이 왜 ‘앤’을 선택했는지, 누가 ‘앤’ 역할을 맡을지, 어떻게 ‘앤’은 100년 넘도록 사랑받고 있는지 고민하면서.캐나다 에이번리의 초록 지붕 집 빨간 머리의 주근깨 소녀 ‘앤’의 비밀 이야기를 펼쳐낸다.
연출은 오세혁 극단 걸판 예술감독이 맡았다. 음악감독엔 박기태, 무대감독 이봉하, 드라마터그 김기일, 움직임연출 백승환 등이 의기투합했다. 관람료는 1만5000원이며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02-2029-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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