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전쟁' 히로인 이주화, 터키 여배우와 무대
작성일2015.12.16
조회수2,061
두 배우, 대학로 연극 '챠이카' 도전
안톤 체홉 원작 '갈매기'에 전격출연
이달 31일까지 대학로 눈빛극장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안톤 체홉 원작의 연극 ‘챠이카’(갈매기)에 터키의 두 배우가 무대에 올랐다. 터키 출신의 두 배우인 엘마스와 아이차는 이번 공연을 통해 국내 연극 무대에 데뷔하게 됐다.
엘마스는 고교때부터 연극동아리에서 활동을 했고 터키에서 같은 연극 무대에 선 경험도 있다. 한국어 문학을 전공한 그녀는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첫 발을 내딛은 후 터키에서 대학을 졸업,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대학로 챠이카 무대에 서게 됐다.
아이차 역시 대학에서 한국어를 전공하고 있다. 현재 국민대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머물고 있다. 그녀는 우연히 챠이카 연습을 구경하게 됐고 엘마스 보다 먼저 전격 출연하게 됐다.
이번 공연에서 아르까지나 역을 맡고 있는 배우 이주화는 “엘마스와 아이차의 열정과 도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용기를 얻었다. 안톤 체홉의 고향인 러시아에서 공연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됐고 의지가 생긴다”고 말했다.
연극 ‘챠이카’는 안톤체홉 클래식씨어터(대학로 눈빛극장)에서 이달 31일까지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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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안톤 체홉 원작의 연극 ‘챠이카’(갈매기)에 터키의 두 배우가 무대에 올랐다. 터키 출신의 두 배우인 엘마스와 아이차는 이번 공연을 통해 국내 연극 무대에 데뷔하게 됐다.
엘마스는 고교때부터 연극동아리에서 활동을 했고 터키에서 같은 연극 무대에 선 경험도 있다. 한국어 문학을 전공한 그녀는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첫 발을 내딛은 후 터키에서 대학을 졸업,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대학로 챠이카 무대에 서게 됐다.
아이차 역시 대학에서 한국어를 전공하고 있다. 현재 국민대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머물고 있다. 그녀는 우연히 챠이카 연습을 구경하게 됐고 엘마스 보다 먼저 전격 출연하게 됐다.
이번 공연에서 아르까지나 역을 맡고 있는 배우 이주화는 “엘마스와 아이차의 열정과 도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용기를 얻었다. 안톤 체홉의 고향인 러시아에서 공연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됐고 의지가 생긴다”고 말했다.
연극 ‘챠이카’는 안톤체홉 클래식씨어터(대학로 눈빛극장)에서 이달 31일까지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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