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민·이현, 쇼뮤지컬 '로맨틱 머슬' 출격
작성일2016.02.03
조회수3,631
남자 주인공 도재기·강준수 역 캐스팅
3월 11~5월 15일 유니플렉스 1관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가수 이창민(2AM), 이현이 쇼뮤지컬 ‘로맨틱 머슬’에 출격한다. 두 사람은 남자 주인공 ‘도재기’ 역과 ‘강준수’ 역에 각각 캐스팅됐다. 이창민은 2012년 뮤지컬 ‘라카지’의 장미셀 역으로 데뷔한 후 ‘삼총사’ ‘잭 더 리퍼’ ‘투란도트’ 등 소극장과 대극장을 넘나들며 연기력을 다져왔다. 이현은 ‘파리의 연인’ 이후 4년 만의 무대 복귀다. ‘도재기’ 역은 배우 김보강이, ‘강준수’ 역은 최동호가 번갈아 연기한다.
‘로맨틱 머슬’은 ‘머슬러’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들의 고민과 열정을 재기발랄하고 유쾌하게 그려낸 창작 뮤지컬. 과거 격투기 선수로 라이벌이었던 두 남자가 전혀 다른 직업인 레스토랑의 셰프와 체육관의 관장으로 한 건물에 입주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어느날 두 사람 앞에 새로운 사랑이 나타나면서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여자 주인공 ‘나윤서’ 역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멜라니 헤밀튼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유리아와 ‘브로드웨이 42번가’ 등에 출연했던 박혜미가 더블캐스팅됐다. 유명 머슬러 이향미, 김정화를 비롯해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선발전’(2013년) 모델 부분 그랑프리를 차지한 이국영과 ‘미스터쇼’에 출연해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은 채종국도 함께한다. 이외에도 임의재, 권상석, 한수연, 김희정, 가희 등이 출연한다. 오는 3월 11일부터 5월 15일까지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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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가수 이창민(2AM), 이현이 쇼뮤지컬 ‘로맨틱 머슬’에 출격한다. 두 사람은 남자 주인공 ‘도재기’ 역과 ‘강준수’ 역에 각각 캐스팅됐다. 이창민은 2012년 뮤지컬 ‘라카지’의 장미셀 역으로 데뷔한 후 ‘삼총사’ ‘잭 더 리퍼’ ‘투란도트’ 등 소극장과 대극장을 넘나들며 연기력을 다져왔다. 이현은 ‘파리의 연인’ 이후 4년 만의 무대 복귀다. ‘도재기’ 역은 배우 김보강이, ‘강준수’ 역은 최동호가 번갈아 연기한다.
‘로맨틱 머슬’은 ‘머슬러’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들의 고민과 열정을 재기발랄하고 유쾌하게 그려낸 창작 뮤지컬. 과거 격투기 선수로 라이벌이었던 두 남자가 전혀 다른 직업인 레스토랑의 셰프와 체육관의 관장으로 한 건물에 입주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어느날 두 사람 앞에 새로운 사랑이 나타나면서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여자 주인공 ‘나윤서’ 역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멜라니 헤밀튼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유리아와 ‘브로드웨이 42번가’ 등에 출연했던 박혜미가 더블캐스팅됐다. 유명 머슬러 이향미, 김정화를 비롯해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선발전’(2013년) 모델 부분 그랑프리를 차지한 이국영과 ‘미스터쇼’에 출연해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은 채종국도 함께한다. 이외에도 임의재, 권상석, 한수연, 김희정, 가희 등이 출연한다. 오는 3월 11일부터 5월 15일까지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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