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아마데우스' 佛 오리지널팀 온다
작성일2016.02.09
조회수3,854
3월 세종문화회관서 첫 내한공연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프랑스 대작 뮤지컬 ‘아마데우스’의 오리지널팀이 내달 처음으로 내한한다. 영화 ‘라 비 앙 로즈’를 만든 올리비에 다한 감독의 연출로 2009년 파리에서 초연한 화제작이다.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사랑과 절망, 성공, 죽음을 그린 작품은 유럽 전역에서만 15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원제는 ‘모차르트 오페라 락’으로, 한국에서는 2012년 이 제목으로 라이선스 공연을 처음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오리지널팀의 첫 아시아 공연이자, 2011년 프랑스 마지막 공연 이후 5년 만에 새 제목으로 관객들과 만나는 무대다.
이 작품은 모차르트의 아름다운 음악과 강렬한 록 사운드가 접목된 음악이 특징이다. 뮤지컬 ‘아이다’의 안무가 다니엘 스튜어트가 현대무용에서부터 발레까지 다양한 장르의 춤이 어우러진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400여벌의 의상을 비롯해 로코코 양식의 화려함을 재현한 무대와 조명이 볼거리다. 3월 11일부터 4월 24일까지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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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프랑스 대작 뮤지컬 ‘아마데우스’의 오리지널팀이 내달 처음으로 내한한다. 영화 ‘라 비 앙 로즈’를 만든 올리비에 다한 감독의 연출로 2009년 파리에서 초연한 화제작이다.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사랑과 절망, 성공, 죽음을 그린 작품은 유럽 전역에서만 15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원제는 ‘모차르트 오페라 락’으로, 한국에서는 2012년 이 제목으로 라이선스 공연을 처음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오리지널팀의 첫 아시아 공연이자, 2011년 프랑스 마지막 공연 이후 5년 만에 새 제목으로 관객들과 만나는 무대다.
이 작품은 모차르트의 아름다운 음악과 강렬한 록 사운드가 접목된 음악이 특징이다. 뮤지컬 ‘아이다’의 안무가 다니엘 스튜어트가 현대무용에서부터 발레까지 다양한 장르의 춤이 어우러진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400여벌의 의상을 비롯해 로코코 양식의 화려함을 재현한 무대와 조명이 볼거리다. 3월 11일부터 4월 24일까지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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