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서툰사람들' 3년만에 귀환…오종혁·이주연 출연
작성일2016.02.13
조회수3,127
장진표 코믹소란극 새롭게 '컴백'
2007년 연극열전2 개막작 초연해
오는 3월11일 코엑스아트홀 개막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장진의 코믹소란극 ‘서툰 사람들’이 3년 만에 귀환한다. 김늘메와 이정수, 오종혁이 ‘장덕배’ 역을 맡는다. ‘유화이’ 역에는 배우 박수인,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에서 배우로서의 행보를 걷고 있는 이주연이 캐스팅됐다. 멀티 역으로는 최재섭, 김철무가 출연한다.
연극 ‘서툰 사람들’은 오는 3월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아트홀에서 개막한다. 영화감독 장진의 대표 코믹극으로 지난 2007년 연극열전2의 개막작으로 초연했다. 이후 2012년에는 인터파트 골든티켓 어워즈 연극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았다.
서툴러서 더욱 사랑스러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서툰 도둑 장덕배는 도둑질은 천직으로 삼으면서도 돈보다 집주인을 먼저 생각하는 정 많고 친절한 사람이다. 어느 날 그는 명랑하고 순진한 집주인 유화이를 만나면서 유쾌한 하룻밤 소동을 겪게 된다.
배우 류승룡, 한채영, 장영남, 정웅인, 예지원, 류덕환, 김민교, 김슬기 등이 거쳐 간 작품으로도 알려져 있다. 1차 티켓오픈은 17일 오후 2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다. 02-3672-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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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장진의 코믹소란극 ‘서툰 사람들’이 3년 만에 귀환한다. 김늘메와 이정수, 오종혁이 ‘장덕배’ 역을 맡는다. ‘유화이’ 역에는 배우 박수인,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에서 배우로서의 행보를 걷고 있는 이주연이 캐스팅됐다. 멀티 역으로는 최재섭, 김철무가 출연한다.
연극 ‘서툰 사람들’은 오는 3월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아트홀에서 개막한다. 영화감독 장진의 대표 코믹극으로 지난 2007년 연극열전2의 개막작으로 초연했다. 이후 2012년에는 인터파트 골든티켓 어워즈 연극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았다.
서툴러서 더욱 사랑스러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서툰 도둑 장덕배는 도둑질은 천직으로 삼으면서도 돈보다 집주인을 먼저 생각하는 정 많고 친절한 사람이다. 어느 날 그는 명랑하고 순진한 집주인 유화이를 만나면서 유쾌한 하룻밤 소동을 겪게 된다.
배우 류승룡, 한채영, 장영남, 정웅인, 예지원, 류덕환, 김민교, 김슬기 등이 거쳐 간 작품으로도 알려져 있다. 1차 티켓오픈은 17일 오후 2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다. 02-3672-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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