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옥션, 봄맞이 고가구·원화프린트·소품 온라인 경매
작성일2016.02.18
조회수620
'제12회 이비드나우' 올해 첫 온라인경매
고가구, 프린트, 아트웍스 등 3개 섹션으로 진행
25일 오후 1시부터 서울옥션 홈페이지에서
당일까지 프리뷰 진행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서울옥션(063170)은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올해 첫 온라인 경매인 ‘제12회 이비드나우 고가구전’을 홈페이지(www.seoulauction.com)에서 개최한다.
서울옥션 강남점에선 경매 응찰 전 경매 출품작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프리뷰도 진행한다. 이번 경매는 ‘코리안트래디셔널아트 고가구’와 ‘프린트’ ‘아트웍스’로 진행한다.
고가구 섹션에선 한국 전통 가구 60여점을 선별해 소개한다. 조선시대 후기에 대나무로 만든 ‘죽제찻장’은 사방이 뚫리고 보기 드문 소재로 만든 것으로 경매시작가는 300만원이다. ‘홍칠나전장생문찻장’과 ‘화류나무 소재의 찻장’도 나온다. 소반, 교자상, 사각반, 뒤주, 삼층찬장 등도 나온다. 현재 실생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전통상‘은 천연 나무로 시작가가 20만원부터 120만원까지 다양하게 마련했다. 그밖에 ‘의걸이장’ ‘서탁’ ‘뒤주’ ‘함’ ‘받닫이, 궤’ ‘약장’도 출품했다.
두 번째 섹션인 ‘프린트’는 유명 작가의 원화를 프린트로 제작해 한정 에디션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총 2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봄을 맞이해 일본의 유명 팝아트 작가 다카시 무라카미의 꽃 주제 작품 2점을 만날 수 있다. 5피스를 하나의 작품으로 표현한 ‘플라워 블루밍 인 디스 월드 앤 랜드 오브 너바나’의 추정가는 500만원이다.
베네수엘라 출신의 헤수스 라파엘 소토의 ‘무제’가 100만원, 이우환의 ‘조응’은 300만원, 프란시스 베이컨의 ‘무제’는 800만원, 호안미로의 ‘무제’ 작품은 낮은 추정가 300만원에 나온다.
‘아트 웍스’는 집안 소품으로 활용 가능한 조각품과 회화는 물론, 사진과 민속화, 서예 작품 총 81점을 선보인다. 요시모토 나라의 ‘도기 라디오’, 야요이 쿠사마의 ‘펌킨’ 등이 출품작이다.
이번 경매에도 단색화는 빠지지 않는다.
박서보, 하종현, 윤형근, 서승원, 김기린 작가의 작품을 온라인 경매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박서보의 ‘묘법’은 5000만~8000만원, 하종현의 ‘접합’은 4000만~8000만원, 윤형근의 ‘무제’는 1300만~2500만원, 서승원의 ‘무제’는 2000만~5000만원, 김기린의 2개 작품은 900만~1500만원이 추정가다.
프리뷰는 서울옥션 강남점인 호림아트센터 1층 에스스페이스에 전시하고 무료로 볼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이다. 02-542-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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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옥션 강남점에선 경매 응찰 전 경매 출품작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프리뷰도 진행한다. 이번 경매는 ‘코리안트래디셔널아트 고가구’와 ‘프린트’ ‘아트웍스’로 진행한다.
고가구 섹션에선 한국 전통 가구 60여점을 선별해 소개한다. 조선시대 후기에 대나무로 만든 ‘죽제찻장’은 사방이 뚫리고 보기 드문 소재로 만든 것으로 경매시작가는 300만원이다. ‘홍칠나전장생문찻장’과 ‘화류나무 소재의 찻장’도 나온다. 소반, 교자상, 사각반, 뒤주, 삼층찬장 등도 나온다. 현재 실생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전통상‘은 천연 나무로 시작가가 20만원부터 120만원까지 다양하게 마련했다. 그밖에 ‘의걸이장’ ‘서탁’ ‘뒤주’ ‘함’ ‘받닫이, 궤’ ‘약장’도 출품했다.
두 번째 섹션인 ‘프린트’는 유명 작가의 원화를 프린트로 제작해 한정 에디션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총 2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봄을 맞이해 일본의 유명 팝아트 작가 다카시 무라카미의 꽃 주제 작품 2점을 만날 수 있다. 5피스를 하나의 작품으로 표현한 ‘플라워 블루밍 인 디스 월드 앤 랜드 오브 너바나’의 추정가는 500만원이다.
베네수엘라 출신의 헤수스 라파엘 소토의 ‘무제’가 100만원, 이우환의 ‘조응’은 300만원, 프란시스 베이컨의 ‘무제’는 800만원, 호안미로의 ‘무제’ 작품은 낮은 추정가 300만원에 나온다.
‘아트 웍스’는 집안 소품으로 활용 가능한 조각품과 회화는 물론, 사진과 민속화, 서예 작품 총 81점을 선보인다. 요시모토 나라의 ‘도기 라디오’, 야요이 쿠사마의 ‘펌킨’ 등이 출품작이다.
이번 경매에도 단색화는 빠지지 않는다.
박서보, 하종현, 윤형근, 서승원, 김기린 작가의 작품을 온라인 경매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박서보의 ‘묘법’은 5000만~8000만원, 하종현의 ‘접합’은 4000만~8000만원, 윤형근의 ‘무제’는 1300만~2500만원, 서승원의 ‘무제’는 2000만~5000만원, 김기린의 2개 작품은 900만~1500만원이 추정가다.
프리뷰는 서울옥션 강남점인 호림아트센터 1층 에스스페이스에 전시하고 무료로 볼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이다. 02-542-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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