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아마데우스’ 프렌치 오리지널팀, 아시아 투어의 포문 한국에서 연다
작성일2016.02.22
조회수1,182
뮤지컬 ‘아마데우스’가 2월 25일 용인 포은아트센터에서 아시아투어 첫 무대를 가진다.
뮤지컬 ‘아마데우스’의 프렌치 오리지널 팀이 지난 2월 13일 한국에 입국했다. 공연팀은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프렌치 오리지널팀은 현재 용인 포은아트센터 공연 준비에 여념이 없다”며 “이번 내한 공연은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여는 공연이기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아시아투어는 제작자 알베르 코헨과 도브 아띠아가 참여한다. 알베르 코헨은 뮤지컬 ‘십계’, ‘태양왕’, ‘1789-바스티유의 연인들’을 연이어 성공시킨 인물이다. 연출은 올리비에 다한이 맡았다. 그는 프랑스 샹송 가수 에디트 피아프의 삶을 다룬 영화 ‘라비앙 로즈’ 감독으로 유명하다. 안무는 뮤지컬 ‘아이다’의 안무가 다니엘 스튜어트가 맡았다.
뮤지컬 ‘아마데우스’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공연은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이후, 3월 3일부터 6일까지 대구 계명아트센터, 3월 11일부터 4월 24일까지 서울 세종 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출처_(주)마스트엔터테인먼트
최태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공연문화의 부드러운 외침 ⓒ뉴스테이지 www.newstag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