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킬앤하이드’ 뒤집은 코미디,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 재공연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가 오는 4월 8일부터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재공연 된다.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는 대중들에게 익숙한 ‘지킬앤하이드’를 뒤집은 희극이다. 극 중 지킬 박사는 ‘선’과 ‘악’을 완벽하게 분리하는 신약 개발에 실패한다. 그는 연구 발표회에서 자신의 분리된 악한 인격 하이드를 연기할 무명배우 빅터를 대역으로 고용한다. 작품은 리허설에 돌입하는 과정에서 약혼녀 이브의 등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건을 다룬다.

출연진은 서현철, 김산호, 송유현, 신의정, 이시훈, 김영철, 박동욱, 조정환 등이다. 지킬 박사 역은 서현철, 김산호가 캐스팅됐다. 약혼녀 이브 역은 송유현과 신의정이 맡는다. 빅터 역은 이시훈, 김영철이 출연한다.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는 4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공연된다. 1차 티켓오픈은 2월 24일이다.

 

사진_마케팅컴퍼니아침


허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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