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5월 8일 부산 가온아트홀 1관

연극 ‘플랫맨’(사진=극단 이야기협동조합).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이 시대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코미디 연극 ‘플랫맨’이 오는 10일부터 5월 8일까지 부산 범일동 가온아트홀 1관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플랫맨’은 1분 1초까지 알람에 맞춰 살아온 남자가 절친 친구의 등장으로 생에 최초 무계획적인 라이프에 도전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를 유쾌하게 그린 작품. 평범하지 않은 남자 장백의 단 1초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 철두철미한 시간관념과 자로 잰 듯 한 인생살이를 담았다. 그러던 어느날 여자 주인공 하나와 계획에 없던 만남으로 출발하게 된다.

관람료는 전석 3만 5000원이다. 3월 10일부터 17일까지 예매 시 ‘오픈 이벤트’로 인터넷 예매처(인터파크, 옥션티켓 등)에서 할인가격 9900원으로 예매가 가능하고 기획사 전화예매 시 1인 5000원에 판매한다. 단체문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연기획사(1600-16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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