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아마데우스' 佛 오리지널팀 11일 막 오른다

1차 티켓오픈 인터파크 예매랭킹 1위 2015 관객선정 다시 보고 싶은 뮤지컬 용인·대구 이어 서울공연 투어 펼쳐져
뮤지컬 ‘아마데우스’ 공연 중 ‘사랑은 아픈 거라네’ 장면 모습(사진=마스트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프랑스 오리지널 뮤지컬 ‘아마데우스’의 아시아 첫 무대가 오는 11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아마데우스’는 서울 공연에 앞서 용인(2월 25~28일)과 대구(3월 3~6일) 관객을 먼저 만나 본격적인 아시아 투어의 워밍업을 마쳤다.

‘아마데우스’ 넘버는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강렬한 록 사운드가 만나 중독성을 품고 있다. 두 장르의 완벽한 조화는 웅장하고 풍성한 음악을 만들어낸다는 평가다. 장면 사이사이에 녹여낸 모차르트의 선율은 열정적이면서도 처절하리만큼 외로웠던 그의 삶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공연은 아시아 최초 내한으로 초연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대거 참여한다. 3월 11일부터 4월 24일까지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종 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서울 공연에 앞서 마지막 티켓오픈이 8일 오후 2시에 판매 개시된다. 마지막 티켓오픈 기념으로 전석1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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