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관객의 신나는 '물싸움'…'워터밤 2016'

7월 30일 서울 도심서 열려 라이브 공연·예능 배틀 결합
‘2015 워터밤’의 현장 모습(사진=마케팅컴퍼니 아침).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올 여름을 강타할 워터 버라이어티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 2016’ (WATERBOMB 2016, 이하 워터밤)이 오는 7월 30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다. 지난해 여름 처음으로 선보였던 ‘워터밤’은 관객과 아티스트가 서로 팀을 나눠 대결 구도의 공연과 물싸움을 즐기는 신개념 페스티벌이다. 첫 회에 2만명을 동원하는 저력을 보였다. ‘레드팀’과 ‘블루팀’이라는 독특한 대결 컨셉으로 이뤄지며 유명 스타 연예인부터 언더그라운드를 대표하는 실력파 뮤지션까지 다양한 아티스트의 라이브 공연과 예능 배틀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강력한 물 폭탄 특수효과를 만들기 위해 준비 중이다. 특수 제작한 무대를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아티스트와 관객들이 서로 워터 파이팅을 할 수 있으며 실감나는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댄스 퍼포먼스, 물놀이 부대시설 등을 총동원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 3월 중 ‘워터밤 2016’의 공식 장소와 1차 라인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워터밤 2016’은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티몬과 예스24를 통해 블라인드 티켓(4만 4000원)을 판매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5 워터밤’의 현장 모습(사진=마케팅컴퍼니 아침).
‘2015 워터밤’의 현장 모습(사진=마케팅컴퍼니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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