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균, 연극 '왜 그래' 무대 선다
작성일2016.03.21
조회수2,063
극단 고리·극단 종이비행기, 신작 기획공연
30일~5월8일까지 대학로 알과핵 소극장
술잔 부딪히는 서민 공간 '포장마차' 배경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개성있는 조연으로 활약해 온 배우 김정균(51)이 연극 ‘왜 그래’로 돌아온다. 연극 ‘왜 그래’는 지난 2014년 연극 ‘괜찮냐’로 서울연극제 자유참가작 작품상과 연기상을 수상한 극단 고리와 극단 종이비행기가 올해 처음 선보이는 신작이다.
올해 두 극단의 기획공연으로 2016 제37회 서울연극제 자유참가작 선정작이기도 한 작품은 오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알과핵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3대에 걸쳐서 포장마차를 운영하는 아주머니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사회의 다채로운 풍경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배경은 포장마차. 술잔을 부딪치며 대화하는 소통과 배려의 공간이자, 수십 년간 대한민국 사회의 서민, 밑바닥, 길거리라는 관련어가 자연스럽게 따라 붙는 장소이다. 작품은 포장마차를 배경으로 그곳을 드나들면서 포장마차의 존재를 구성했던 사람들이 누구였는지 그리고 무슨 소통들이 일어났는지를 담아낸다.
드라마, 영화, 그리고 연극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배우 김정균을 비롯해 경남연극제 최우수연기상 수상, 전국연극제 연기상을 수상한 지미리, 이선, 김재만, 성낙경, 정상훈, 최대성 등 대학로 기라성 같은 배우들이 뭉친다. 전석 3만원. 02-3676-3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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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개성있는 조연으로 활약해 온 배우 김정균(51)이 연극 ‘왜 그래’로 돌아온다. 연극 ‘왜 그래’는 지난 2014년 연극 ‘괜찮냐’로 서울연극제 자유참가작 작품상과 연기상을 수상한 극단 고리와 극단 종이비행기가 올해 처음 선보이는 신작이다.
올해 두 극단의 기획공연으로 2016 제37회 서울연극제 자유참가작 선정작이기도 한 작품은 오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알과핵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3대에 걸쳐서 포장마차를 운영하는 아주머니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사회의 다채로운 풍경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배경은 포장마차. 술잔을 부딪치며 대화하는 소통과 배려의 공간이자, 수십 년간 대한민국 사회의 서민, 밑바닥, 길거리라는 관련어가 자연스럽게 따라 붙는 장소이다. 작품은 포장마차를 배경으로 그곳을 드나들면서 포장마차의 존재를 구성했던 사람들이 누구였는지 그리고 무슨 소통들이 일어났는지를 담아낸다.
드라마, 영화, 그리고 연극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배우 김정균을 비롯해 경남연극제 최우수연기상 수상, 전국연극제 연기상을 수상한 지미리, 이선, 김재만, 성낙경, 정상훈, 최대성 등 대학로 기라성 같은 배우들이 뭉친다. 전석 3만원. 02-3676-3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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