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번째 공연 올려요"…'명동로망스' 앙코르 돌입
작성일2016.03.22
조회수2,090
3월 22~4월 24일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뮤지컬 ‘명동로망스’가 100번째 공연을 맞아 앙코르 공연에 돌입한다. 지난해 11월 첫 공연을 올리며 인터파크 평점 9.3, 총 관람객 1만 5000명을 동원하며 소극장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마지막 공연을 내린지 약 3개월만에 다시 관객을 만나게 됐다.
‘명동로망스’는 2015년의 9급 공무원으로 살던 주인공 ‘장선호’가 1956년의 ‘로망스 다방’으로 타임 슬립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주인공 장선호는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기보다는 좋은 대학에 진학하고, 안정된 직장에서 아무 낙 없이 퇴근시간,주말,연금만 바라보며 산다. 이후 로망스다방으로 타임슬립한 선호는 주변의 억압과 사회분위기 속에도 자신만의 세상과 꿈을 가진 열정 가득한 예술가들을 만나며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는다.
장선호 역에 배우 고상호·배두훈, 이중섭 역은 박호산·김준원·지현준이 맡았다. 이외에도 안유진, 홍륜희, 정민 등이 출연한다. 3월 22일부터 4월 24일까지 5주간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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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뮤지컬 ‘명동로망스’가 100번째 공연을 맞아 앙코르 공연에 돌입한다. 지난해 11월 첫 공연을 올리며 인터파크 평점 9.3, 총 관람객 1만 5000명을 동원하며 소극장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마지막 공연을 내린지 약 3개월만에 다시 관객을 만나게 됐다.
‘명동로망스’는 2015년의 9급 공무원으로 살던 주인공 ‘장선호’가 1956년의 ‘로망스 다방’으로 타임 슬립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주인공 장선호는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기보다는 좋은 대학에 진학하고, 안정된 직장에서 아무 낙 없이 퇴근시간,주말,연금만 바라보며 산다. 이후 로망스다방으로 타임슬립한 선호는 주변의 억압과 사회분위기 속에도 자신만의 세상과 꿈을 가진 열정 가득한 예술가들을 만나며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는다.
장선호 역에 배우 고상호·배두훈, 이중섭 역은 박호산·김준원·지현준이 맡았다. 이외에도 안유진, 홍륜희, 정민 등이 출연한다. 3월 22일부터 4월 24일까지 5주간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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