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적으로 무대 누비는 소방관…넌버벌 '파이어맨'

소방관 모습 '파쿠르' 통해 선보여 정동 세실극장서 오픈런
캐릭터 코미디 퍼포먼스 ‘파이어맨’(사진=세실극장).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캐릭터 코미디 퍼포먼스 ‘파이어맨’이 서울 중구 정동 세실극장에서 오픈런으로 공연 중이다.

‘파이어맨’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는 소방관의 모습을 아크로바틱과 역동적인 ‘파쿠르’를 통해 보여주는 넌버벌 공연이다. 파쿠르는 어떤 도구도 없이 맨 몸으로 도시의 건물이나 다리, 벽 등의 지형을 효율적으로 이용해 이동하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말한다. 막이 오르면 남녀 소방관들이 무대에 등장한다. 이들은 맨 손으로 건물 벽을 오르고 건물과 건물 사이를 뛰어넘는가 하면 공중에서 회전하기 등 고난이도의 액션을 선보인다.

2004년부터 ‘점프’ ‘비밥’ 등 넌버벌 퍼포먼스계에 큰 획을 그은 김민섭 프로듀서와 10년 넘게 ‘점프’의 배우로 활약한 임한창 연출이 다시 만나 신선하고 강렬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캐릭터 코미디 퍼포먼스 ‘파이어맨’(사진=세실극장).
캐릭터 코미디 퍼포먼스 ‘파이어맨’(사진=세실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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