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연극 '동치미' 돌아온다…김민정·김진태 출연

가정의 달 맞아 앙코르 무대 5월19일~6월12일 예그린씨어터 2009년 초연 이래 8년 연속공연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시 찾아오는 연극 ‘동치미’ 포스터(사진=컬처마인).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부모와 가족의 사랑을 다룬 연극 ‘동치미’가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시 무대에 오른다.

2009년 초연한 이후 올해로 8년째 공연중인 ‘동치미’는 2013년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작품상, 2014년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대상 및 공로상 등 전 부문 석권, 2015 제14회 대한민국 국회대상 올해의 연극상을 수상하는 등 지난해에는 소설로도 나왔다.

무뚝뚝하지만 가족 밖에 모르는 아버지와 모든 것을 내어 희생하는 어머니, 그리고 삼남매 등 다섯 가족이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다. 공연 제작사 극단 글로브극장 측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란 작품 설명에 걸맞게 이번 무대에서도 진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모든 아들, 딸들이 부모와 함께 꼭 봐줬으면 하는 연극”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4년부터 무대를 함께했던 탤런트 김민정이 다시 한 번 ‘어머니’ 역할을 맡는다. 탤런트 김진태도 아버지 역할로 합류한다. 오는 5월 19일부터 6월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공연한다. 배우 김민정, 김진태를 비롯해 박기선, 김계선, 마승지, 권영민, 이지영, 안재완, 이효윤, 김현아 등이 출연한다. 티켓 가격은 5만원. 1566-5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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