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극 '진구는 게임 중' 4월 다시 돌아온다

4월 1~5월 15일 학전블루 소극장
어린이극 ‘진구는 게임 중’의 한 장면(사진=극단 학전).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극단 학전의 어린이극 ‘진구는 게임 중’이 4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앙코르 공연된다. ‘지하철 1호선’의 원작팀으로 유명한 독일 그립스 극단의 ‘플리머 빌리(Flimmer Billy)’를 김민기 연출이 한국 현실에 맞게 번안했다.

작품은 게임 중독인 10살 진구가 가족과 이웃의 도움으로 이를 극복하고 일상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게임 중독’이라는 소재로 어린이들에게 거부감 없이 올바른 놀이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다문화가정 수빈이네 가족의 모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다른 가정의 모습도 이해할 수 있게 만들었다.

2명의 배우가 분장·소품 등을 이용해 7가지의 역할을 바꾸는 모습, 무대가 다른 공간으로 변화하는 모습 등을 그대로 보여준다. 키보드, 기타, 전자 드럼 등 다양한 악기를 활용해 연주자가 들려주는 라이브 연주도 즐길거리 중 하나다. 문의·예매는 학전 홈페이지(www.hakchon.co.kr)나 콜센터(02-763-8233) 또는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어린이극 ‘진구는 게임 중’의 한 장면(사진=극단 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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