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친정엄마', 며느리 '대리효도'에 무조건 달려가는 친정엄마

 

 

 

 

뮤지컬 ‘친정엄마’가 4월 1일 대학로 아시아브릿지 연습실에서 연습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연습실 공개현장에서는 배우 박정수, 정애리, 박탐희, 이재은 등의 전체 배우가 참여했다. 하이라이트 장면공개에는 ‘미인’, ‘그리움만 쌓이네’, ‘사랑은 유리같은 것’, ‘어서 가서 보호해’, ‘나는 최고의 경찰’, ‘알고 싶어요’, ‘무조건’ 등이 시연됐다.


작품은 2004년 소설 ‘친정엄마’가 원작이다. 작가 고혜정의 소설 출간 후 영화, 연극,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올해 주크박스 뮤지컬로 돌아온 ‘친정엄마’는 7080시대의 음악과 드라마에서만 볼 수 있었던 배우들을 대거 출연시키며 기대를 모았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오는 4월 7일부터 6월 18일까지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공연문화의 부드러운 외침 ⓒ뉴스테이지 www.newstag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