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골이 오싹!"…판타지 코믹호러극 '고스트맨션' 개막

공포·코믹·마술 결합 4월 14일부터 라이프시어터서 오픈런[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공포연극 ‘두 여자’로 전국 70만 관객을 동원한 공연예술집단 노는이가 신작을 들고 관객을 찾는다. 오는 14일부터 서울시 종로구 명륜2가 라이프시어터에서 오픈런으로 선보이는 판타지 코믹호러극 ‘고스트맨션’이다.

이번 공연은 공포에 마술이라는 신선한 조합을 시도했다. 사업을 탕진하고 부모님이 물려주신 집 한재가 전부인 ‘피트’가 살해 돼 유령이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의 앞에 나타난 괴팍한 유령 ‘조커’는 유령수업을 시작하고, 피트의 집으로 ‘안젤라’와 ‘수잔’ 모녀가 이사를 온다. 이들을 쫓아내려는 어설픈 유령과 기묘한 모녀의 ‘집지키기’ 한판승부가 펼쳐진다.

연극의 장점인 라이브를 살려 바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신기한 마술을 체험할 수 있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유쾌한 에피소드와 기발한 무대 장치들도 볼거리다.


▶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