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창작 뮤지컬 ‘레미제라블’

국내 창작뮤지컬 ‘레미제라블’이 5월 31일까지 용산아트홀에서 공연된다.

 

국내 창작뮤지컬 ‘레미제라블’은 2008년에 초연됐다. 뮤지컬은 2008년 초연부터 2014년까지 총 50만 명의 관객을 기록했다.

 

작가 겸 연출가 김재한은 창작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연출을 맡았다. 무대 음악은 작곡가 황태승이 맡았다. 작가 겸 연출가 김재한은 지난 2013년 김광석 노래로 만들어진 창작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의 작가 겸 연출을 맡았다. 작곡가 황태승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뮤지컬에서 “클래식한 음악과 테크널러지적인 음악을 함께 사용했다”고 밝혔다.

 

뮤지컬 관계자는 “우리의 기술력으로 가족이 함께 즐기고 감동을 느끼는 작품으로 제작하고 싶다”며 “관객층이 2,30대에 머무는 것에서 떠나, 전 연령이 관람 가능한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창작뮤지컬 ‘레미제라블’은 프랑스 시민혁명을 배경으로 한다. ‘장발장’역은 배우 권한준, 안성빈이 출연한다. ‘자베르’역은 배우 정찬우, 이영수가 연기한다. 배우 장대성과 이대관은 ‘떼나르디에’역을 맡았다.

 

국내 제작진이 만든 창작뮤지컬 ‘레미제라블’은 5월 31일까지 용산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사진_팀플레이

  


최영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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