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사 프란츠 하라리 "마술의 비밀이 뭐냐고?"
작성일20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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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 하라리의 내한공연 ‘그랜드 일루전’이 4월 14일 오후 4시 장충체육관에서 프레스콜을 열었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마술 하이라이트 장면시연 후 질의응답과 포토타임이 진행됐다. 이어 프란츠 하라리가 직접 소개하는 백스테이지가 공개됐다.
프란츠 하라리는 마술에 대해 “비밀은 심리적인 것이다”라고 요약했다. 그는 “마술은 모두 머리 속에서 일어난다. 우리가 어렸을 때는 모든 것이 마술로 보인다”며 “커가면서 마술이 없어지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마술사 프란츠 하라리의 ‘그랜드 일루전’은 초대형 블록버스터로 인정받고 있다. 그의 공연은 매직쇼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프란츠 하라리는 팝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연출해 왔다. 또한, 그는 전 세계 공연 Perfomer 중 가장 많은 상을 수상해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 한국 내한공연에는 공중부양, 인체 분리, 탈출 등이 선보여진다.
프란츠 하라리 내한공연 ‘그랜드 일루전’은 4월 15일부터 4월 27일까지 장충체육관에서 13일간 만나볼 수 있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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