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프로메테우스별, 항해’ 개막 “새롭게 바라보는 프로메테우스”

연극 ‘프로메테우스별, 항해’가 4월 29일 대학로 이음센터에서 개막한다.

 

연극 ‘프로메테우스별, 항해’는 작가 아이스퀼로스의 ‘결박된 프로메테우스’를 모티브로 한다. 그는 고대 그리스 비극의 대표작가다. 작품은 인간들에게 불을 준 대가로 고통을 짊어졌던 프로메테우스의 희망을 새롭게 표현한 창작극이다.

 

공연 관계자는 “작품은 소년, 청년, 중년 세 인물을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삶을 반추한다. 극 중 ‘프로메테우스’가 건네는 불은 단순한 불이 아닌 그들의 꿈과 희망으로 표현된다”고 말했다.

 

연극 ‘프로메테우스별, 항해’는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대학로 이음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주)컬처마인 

 



이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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