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뮤지컬 ‘뉴시즈’ 아시아 초연 대한민국 개막
작성일2016.04.19
조회수1,511
디즈니 뮤지컬 ‘뉴시즈’가 아시아초연의 본 공연을 4월 15일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개막했다.
뮤지컬 ‘뉴시즈’는 지난 4월 12일부터 3일간 프리뷰 공연을 치렀다. 뮤지컬 ‘뉴시즈’는 2015년 10월 아시아 초연을 공식 발표했다. 출연 배우들은 3개월간의 오디션을 거쳐 캐스팅됐다.
신춘수 프로듀서는 “뮤지컬 ‘뉴시즈’는 파업이라는 심각할 수 있는 소재를 긍정적인 시각과 젊은 에너지로 풀어내고 있다. 시대적 배경은 1899년 뉴욕이지만 그들만의 이야기가 아닌 현재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모습과도 같다”고 말했다.
뮤지컬 ‘뉴시즈’는 19세기 말 뉴욕 시를 배경으로 한다. 내용은 거리 위의 어려운 생활 속에서 더 나은 삶을 꿈꾸는 10대 뉴스보이들의 이야기다. 음악은 알란 맨켄과 잭 펠드먼, 대본은 하비 피어스틴이 작업했다.
디즈니 뮤지컬 ‘뉴시즈’는 4월 15일부터 7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사진_오디뮤지컬
이수현 기자 newstage@hanmail.net
[공연문화의 부드러운 외침 ⓒ뉴스테이지 www.newstag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