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데스티니' 6개 차트 2위…트와이스 '위협'
작성일201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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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가 트와이스 추격의 고삐를 당기고 있다.25일 0시 발매된 러블리즈 두번째 미니앨범 ‘어 뉴 트릴로지(A New Trilogy)’ 타이틀곡 ‘데스티니(Destiny:나의 지구)’가 차트에서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함께 공개된 걸그룹 트와이스 두번째 미니앨범 ‘페이지 투(PAGE TWO)’가 타이틀곡 ‘치얼 업(CHEER UP)’으로 음원차트 1위를 ‘올킬’한 상황에서 ‘데스티니(나의 지구)’가 강력한 경쟁자로 떠올랐다. ‘데스티니(나의 지구)’는 오전 9시 현재 엠넷닷컴과 올레뮤직, 지니, 벅스,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등 6개 음악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2위를 기록 중이다. 멜론에서도 매 시간 순위를 끌어올리며 9위에 랭크됐다.
특히 러블리즈의 이름은 새 앨범 발매와 함께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서도 상위권에 오르며 네티즌의 관심을 대변했다.
‘데스티니(나의 지구)’는 가수 윤상을 중심으로 한 프로듀싱팀 원피스(OnePiece)와 전간디 작사가의 곡이다. 뉴잭스윙(New Jack Swing) 그루브를 차용한 기존 러블리즈 곡들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의 마이너 곡이다. 가사는 ‘짝사랑의 짝사랑’이라는 안타까운 감정을 태양-지구-달의 관계에 비유, 디테일이 살아있게 표현한 가사가 돋보인다는 평이다. 러블리즈는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곡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완성해냈다.
러블리즈는 오늘 오후 7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미니2집 ‘어 뉴 트릴로지’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 곡 ‘데스티니(나의 지구)’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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