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관객수 3만 명 돌파 코앞…연극 ‘꽃의 비밀’ 막바지 공연

연극 ‘꽃의 비밀’이 5월 1일 종료된다.  

 

연극 ‘꽃의 비밀’은 장진 감독의 코미디 작품이다. 장진 감독은 13년 만에 신작 코미디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작품은 2015년 12월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공연은 객석점유율 90%, 2만여 관객 동원을 기록했다. 

 

앵콜 공연은 2016년 3월 시작했다. 인터파크 관객리뷰 평점 9.4점을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3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연극 ‘꽃의 비밀’은 폐막을 앞두고 ‘굿바이 최대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작품은 남편의 보험금을 타기 위해 각자의 남편으로 변장한 아줌마 4명의 해프닝을 다룬다. 관객들은 “연극의 재미를 알게 해준 공연이었다. 오랜만에 웃으면서 관람할 수 있었다. 회사에서 단체로 관람했는데 직원들도 재미있었다고 좋아했다”고 말했다.

 

연극 ‘꽃의 비밀’은 5월 1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된다. 서울 공연 종료 후에는 고양을 시작으로 여러 도시에서 순회공연을 진행한다.

 

 

 

사진_수현재컴퍼니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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