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솔, 국내 초연작 '리스크' 주인공 발탁

창작뮤지컬 '레미제라블'서 에포닌으로도 활약 5월 3~10일 유시어터극장
배우 이한솔(사진=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배우 이한솔(28)이 국내에 첫선을 보이는 연극 ‘리스크’의 주인공에 발탁됐다.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이끄는 ‘2016 유시어터 페스티벌’의 초청작이다.

연극 ‘그남자 그여자’로 데뷔한 이한솔은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살짜기옵서예’ ‘해를 품은달’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실력을 인정받았다. 내달 31일까지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공연하는 창작뮤지컬 ‘레미제라블’에서 에포닌으로도 출연 중이다.

‘리스크’는 3인극을 7인극으로, 15분의 단막을 90분의 장막으로 각색한 작품. ‘서커스’라는 색다른 장르와 복합시켜 기존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시도를 했다. 지방출장 차에 회사와 가까운 친구의 집에서 거주하게 된 미케레를 두고 오랜 지기인 남편 아루투로와 아내 도르테야는 사소한 일로 부부싸움을 벌인다. 어쩔 줄 몰라 하는 미케레 앞에서 아루투로는 끝내 자신의 아내 도로테야에게 총을 쏴버린다.

부산국제연극제에 초청된 바 있는 이수정이 연출을 맡았다. 오는 5월 3일부터 10일까지 단 일주일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유시어터 극장에서 공연한다.

배우 이한솔(사진=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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