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을 맞아 또다시 찾아온 뮤지컬 ‘마법에 걸린 일곱난쟁이’

뮤지컬 ‘마법에 걸린 일곱난쟁이’가 4월 22일부터 5월 22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마법에 걸린 일곱난쟁이’는 그림형제의 명작 ‘백설공주’를 재구성 한 작품이다. 뮤지컬 ‘마법에 걸린 일곱난쟁이’는 일곱 명의 난쟁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일곱 명의 난쟁이는 각각의 특성과 이름을 가진다.

 

이 공연은 2015년 5월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된 바 있다. 공연 관계자는 “공연은 지난 공연 당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또다시 뮤지컬 ‘마법에 걸린 일곱난쟁이’의 막을 올린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의 연출은 김덕남이 맡았다. 연출가 김덕남은 “어린이 공연은 완성도가 가장 중요하다”며 “완성도 높은 공연은 어린이와 어른 모두를 즐겁게 한다”고 밝혔다. 연극의 작곡을 맡은 송시현 작곡가는 “어린이 뮤지컬을 작곡할 때는

마음이 정화된다”며 “일반 앨범 녹음에 들어가는 만큼 풍성한 악기 구성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뮤지컬 ‘마법에 걸린 일곱난쟁이’는 배우 박원진, 이승재, 김범교, 김형석, 김준래, 김기범, 김윤선, 주성중, 홍은주, 우현아, 고준식, 허도영 등이 출연한다.

 

명작 ‘백설공주’를 재구성한 뮤지컬 ‘마법에 걸린 일곱난쟁이’는 4월 22일부터 5월 22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된다. 

 

 

사진_세종문화회관 



최영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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