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막심 므라비차가 4월 26일에 공연 셋리스트를 일부 공개했다.

 

막심 므라비차는(이하 막심) 이번 공연에서 국내 오케스트라와 처음으로 협연을 펼친다. 오케스트라는 60인조의 서울내셔널크로스오버 오케스트라가 맡는다.

 

막심은 5월 12일 예술의전당에서 ‘왕벌의 비행’, ‘보헤미안 랩소디’, ‘크로아티안 랩소디’를 연주한다. 다른 곡으로 영화 대부의 ‘GODFATHER’, 미션 임파서블의 주제곡 ‘MISSION IMPOSSIBLE’ 등이 있다.

 

팝페라 테너 박완은 5월 12일 공연에 출연한다. 박완은 영화 물망초의 주제곡인 가곡 ‘나를 잊지 말아요’, 오페라 투란도트의 ‘공주는 잠 못 이루고’, 쇼팽의 ‘Tristesse’, ‘Granada’ 등을 부를 예정이다.

 

막심 내한공연은 5월 8일 고양아람누리 아트홀을 시작으로 5월 12일 서울 예술의전당, 5월 13일 울산 현대예술관, 5월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사진출처_소니뮤직

김나연 인턴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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