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중·김응수…체호프연극 '플라토노프' 6일 개막
작성일2016.05.05
조회수1,553
4년 만에 무대 돌아온 '권민중'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서 공연
삶의 권태 느끼는 인물 파헤쳐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2016 안톤 체호프 연극 ‘플라토노프’가 6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작품의 부제는 스케치가 없는 도화지 위의 그림이다.
1920년 발견된 안톤체호프의 첫 번째 미완성 희곡을 한국 문화 정서에 맞춰 극단 체가 완역해 선보인다. 김은석, 권성덕, 김응수, 박정학, 김희라, 구혜령, 김동균, 권민중 등 명품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연극은 일상의 지루함에 빠져 삶의 권태를 느끼는 인물 ‘플라토노프’의 인생을 통해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끊임없이 엇갈리는 우리의 실제 인생을 다룬다.
주인공 ‘플라토노프’ 역은 배우 김은석이 맡는다. 플라토노프의 첫사랑 ‘쏘피야’ 역은 배우 서지유가 연기한다. 플라토노프의 아내 ‘싸샤’ 역은 배우 김희라가, 젊은 미망인 ‘안나’ 역은 4년만에 연극 무대에 서는 권민중이 맡는다. 또 ‘이바노비취’ 역에는 권성덕, ‘쉐르부르크’ 역엔 장보규, ‘빼트린’ 역에는 김응수가 캐스팅됐다.
연출가 강태식이 각색과 연출을 맡았고, 민병구가 무대제작, 김인옥이 의상 제작을 책임진다.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www.koreapac.kr)를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02-744-7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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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2016 안톤 체호프 연극 ‘플라토노프’가 6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작품의 부제는 스케치가 없는 도화지 위의 그림이다.
1920년 발견된 안톤체호프의 첫 번째 미완성 희곡을 한국 문화 정서에 맞춰 극단 체가 완역해 선보인다. 김은석, 권성덕, 김응수, 박정학, 김희라, 구혜령, 김동균, 권민중 등 명품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연극은 일상의 지루함에 빠져 삶의 권태를 느끼는 인물 ‘플라토노프’의 인생을 통해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끊임없이 엇갈리는 우리의 실제 인생을 다룬다.
주인공 ‘플라토노프’ 역은 배우 김은석이 맡는다. 플라토노프의 첫사랑 ‘쏘피야’ 역은 배우 서지유가 연기한다. 플라토노프의 아내 ‘싸샤’ 역은 배우 김희라가, 젊은 미망인 ‘안나’ 역은 4년만에 연극 무대에 서는 권민중이 맡는다. 또 ‘이바노비취’ 역에는 권성덕, ‘쉐르부르크’ 역엔 장보규, ‘빼트린’ 역에는 김응수가 캐스팅됐다.
연출가 강태식이 각색과 연출을 맡았고, 민병구가 무대제작, 김인옥이 의상 제작을 책임진다.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www.koreapac.kr)를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02-744-7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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