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 ‘해설이 있는 전막 발레’ 시리즈 2번째 작품…발레 ‘돈키호테’

발레 ‘돈키호테’가 5월 5일부터 5월 8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발레 ‘돈키호테’는 기사 무용담에 빠진 ‘돈키호테’와 그의 시종 ‘산초’의 모험이야기다. ‘돈키호테’와 ‘산초’는 모험 중에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힌 젊은 연인 ‘키트리’와 ‘바질’을 만난다. ‘돈키호테’와 ‘산초’는 ‘키트리’의 아버지 ‘로렌조’를 설득하며 두 연인의 결혼을 돕는다.

 

이번 공연은 국립발레단에서 준비했다. 국립발레단은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해설이 있는 전막 발레’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작품은 시리즈 2번째 프로그램이다.

 

발레단 측은 “극 중 ‘키트리’와 ‘바질’의 결혼식 장면은 여성 무용수의 32바퀴 연속 회전, 남자 무용수의 화려한 점프 등 고난이도 동작을 볼 수 있는 작품의 하이라이트다“며 ”극 중 등장인물의 해설로 관객들에게 감정, 모험을 생생하고 흥미진진하게 전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발레 ‘돈키호테’는 5월 5일부터 5월 8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사진_국립발레단 



최영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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