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경매 프리뷰 K옥션 전시장 사용 K옥션과 K옥션온라인 사용자 아이디 통합 등[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온라인전문 경매회사 옥션온은 사명을 ‘케이옥션온라인’(이하 K옥션온라인)으로 변경하고 K옥션 자회사로 재출범한다고 K옥션의 이상규 대표가 대표이사를 맡는다고 12일 밝혔다.

K옥션온라인은 기존의 옥션온과 달리 근현대 미술품과 해외 미술품 그리고 고미술품을 균형 있게 출품할 예정이다.

또 프리뷰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K옥션의 전시공간도 활용하고 고객의 편의와 자회사로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K옥션과 K옥션온라인 고객의 아이디를 통합하여 사용, 활발한 경매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상규 K옥션온라인 대표는 “K옥션은 메이저경매와 홍콩경매 등 오프라인경매에 더집중하고 K옥션온라인은 온라인경매를 강화해 각 업무 영역의 전문성을 추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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