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단장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배우 인터뷰 영상 공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6월 23일부터 8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국내 초연 20주년을 맞았다. 극의 주연 배우들은 CJ MUSICAL 페이스북을 통해 스폐셜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인터뷰 영상은 프로필 쵤영 현장 스케치와 배우들의 20주년 축하 및 출연소감으로 구성됐다.  

 

극 중 연출가 ‘줄리안 마쉬’ 역는 배우 송일국, 이종혁이 맡았다. 최고의 스타 ‘도로시 브록’ 역은 배우 김선경, 최정원이 캐스팅 됐다. 배우 임혜영은 꿈을 찾아 브로드웨이로 떠나온 ‘페기 소여’ 역을 연기한다. 배우 에녹은 잘생김과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빌리 로러’ 역을 분한다.

 

뮤지컬 측은 “국내 초연 20주년을 맞이해 기존의 오리지널버전이 아닌 뉴 버전으로 새롭게 찾아 왔다”며 전반에 걸쳐 판타지적 요소를 가미해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관객들은 “배우들이 작품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거 같다”, “배우에 따라 같은 캐릭터인데도 전혀 다른 느낌이 줄 거 같다” 등 기대평을 올렸다.

 

국내 초연 2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6월 23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막된다.

 

사진_샘컴퍼니
 



최영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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