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해커그룹 어나니머스와 룰즈섹의 실화…연극 ‘인터넷 이즈 씨리어스 비즈니스’

연극 ‘인터넷 이즈 씨리어스 비즈니스’ 프레스콜이 5월 24일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에서 진행됐다.

 

두산아트센터는 인문 기획 프로그램인 ‘두산인문극장 2016 : 모험’을 진행 중이다. ‘두산인문극장’은 인문학을 예술로 풀어내는 기획 프로젝트다. 프로젝트는 2013년에 기획돼 올해 4회를 맞았다. 연극 ‘인터넷 이즈 씨리어스 비즈니스’는 ‘두산인문극장 2016 : 모험’의 마지막 공연이다.

 

연극 ‘인터넷 이즈 씨리어스 비즈니스’는 국제적 해커그룹 어나니머스의 탄생 과정과 룰즈섹의 붕괴 과정 등을 담았다. 작품은 ‘컴퓨터 해킹을 정치적, 사회적 투쟁 수단으로 사용하는 핵티비스트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작품의 연출은 윤한솔이 맡았다. 작품에는 배우 박찬호, 박기원, 이정호, 이동영, 임정희, 강병구, 박근영, 김효영, 박민우, 박하늘 등이 출연한다.

 

‘두산인문극장 2016 : 모험’의 마지막 작품 연극 ‘인터넷 이즈 씨리어스 비즈니스’는 6월 25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에서 공연된다.


사진_두산아트센터 



최영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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