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삼둥이, 중절모 쓰고 왔었다"…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배우 송일국이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연습실에 찾아온 삼둥이의 근황을 알렸다.

 

지난 6월 1일 CJ E&M 센터 1층 탤런트 스튜디오에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송일국은 삼둥이를 연습현장에 초대했다. 그는 “아이들에게 1930년대 복장과 중절모를 씌웠다”며 평소 패션감각을 드러냈다. 삼둥이는 인기에 맞는 환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송일국은 “코러스 친구들이 소리를 지르며 맞이해 삼둥이가 놀라서 제 곁을 떠나지 않았다. 그래서 바로 집에 보냈다”며 아쉬워했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6월 23부터 8월 28까지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펼쳐진다.

 



박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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