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노민·이일화 부부로…'민들레 바람되어' 내달 1일 개막
작성일2016.06.09
조회수3,676
7월1일 수현재씨어터서 막 올라
2008년 초연후 누적관객 20만명
감초연기달인 이한위 등도 출연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배우 전노민과 이일화 주연의 연극 ‘민들레 바람되어’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6년 만에 무대로 컴백하는 전노민, 이일화는 작품에서 부부로 첫 호흡을 맞춘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두 사람은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선남선녀 연인의 모습을 담아냈다. 연극 ‘민들레 바람되어’는 사랑하는 이와 소통하고 싶은 이야기를 그린다. 살아있는 남편과 죽은 아내의 엇갈린 대화라는 독특한 구성으로 삶의 고민과 갈등을 진솔하게 풀어낸다.
아내와의 추억을 잊지 못하고 그녀의 무덤가를 계속 찾는 순정파 남편 ‘안중기’로 분할 전노민은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차갑고 이성적인 분위기와는 다른 평범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아내 ‘오지영’ 역에 캐스팅 된 이일화도 수채화 같은 한 여자의 모습으로 관객과 만난다.
연극 ‘민들레 바람되어’는 2008년 초연 시 전회 매진, 객석점유율 115%라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한 수작이다. 서울을 포함해 전국 25개 도시에서 670여회 공연되었으며 누적관객 20만명을 동원한 흥행작이다.
2년 만에 재공연되는 이번 공연에는 전노민과 이일화 외에 김민상, 김영필, 이지하, 권진이 번갈아 남편과 아내를 연기한다. 또한 감초연기의 달인 이한위, 황영희와 대학로 개성파 배우 김상규, 이지현, 강말금이 노인, 노부인으로 출연한다. 오는 7월 1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수현재씨어터에서 공연한다. 02-766-6506.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배우 전노민과 이일화 주연의 연극 ‘민들레 바람되어’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6년 만에 무대로 컴백하는 전노민, 이일화는 작품에서 부부로 첫 호흡을 맞춘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두 사람은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선남선녀 연인의 모습을 담아냈다. 연극 ‘민들레 바람되어’는 사랑하는 이와 소통하고 싶은 이야기를 그린다. 살아있는 남편과 죽은 아내의 엇갈린 대화라는 독특한 구성으로 삶의 고민과 갈등을 진솔하게 풀어낸다.
아내와의 추억을 잊지 못하고 그녀의 무덤가를 계속 찾는 순정파 남편 ‘안중기’로 분할 전노민은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차갑고 이성적인 분위기와는 다른 평범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아내 ‘오지영’ 역에 캐스팅 된 이일화도 수채화 같은 한 여자의 모습으로 관객과 만난다.
연극 ‘민들레 바람되어’는 2008년 초연 시 전회 매진, 객석점유율 115%라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한 수작이다. 서울을 포함해 전국 25개 도시에서 670여회 공연되었으며 누적관객 20만명을 동원한 흥행작이다.
2년 만에 재공연되는 이번 공연에는 전노민과 이일화 외에 김민상, 김영필, 이지하, 권진이 번갈아 남편과 아내를 연기한다. 또한 감초연기의 달인 이한위, 황영희와 대학로 개성파 배우 김상규, 이지현, 강말금이 노인, 노부인으로 출연한다. 오는 7월 1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수현재씨어터에서 공연한다. 02-766-6506.
▶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