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의 집' 체험관·연극 두 가지로 즐긴다

공포체험관 9월 1일까지 연극은 10월 3일까지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공포체험관 ‘귀신의 집’과 연극 ‘귀신의 집’이 오는 7월 1일 대학로에서 동시 오픈한다.

공포체험관 ‘귀신의 집’은 놀이동산에서나 볼 수 있었던 체험형 어트랙션을 2015년 도심 한복판에 선보였다. 지난해 유료관객 2만명에 달하는 많은 사랑을 받았고, 올해도 그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다. 전문 배우들이 귀신으로 활동하는 등 이색 재미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 제작진은 “대학로와 어울리는 장르로 사람들에게 또 다른 공포를 경험하게 하고 싶었다”며 “‘한국의 공포’라는 공통적인 테마로 두 가지 색깔을 골라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포체험관은 9월 1일까지, 공포연극은 10월 3일까지 공연한다.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조기예매·프리뷰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1566-5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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