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예술의전당, ‘서울재즈빅밴드 with 최백호’ 콘서트 개최
작성일201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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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예술의전당이 6월 17일 ‘서울재즈빅밴드 with 최백호’ 콘서트를 준비했다.
이번 무대에서 서울재즈빅밴드는 ‘초여름 저녁’, ‘놀라운 시작’, ‘When I fall In Love’, ‘해질녘 서울하늘을 날아오르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백호는 ‘보고 싶은 얼굴’, ‘뛰어’, ‘입영전야’,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등의 곡을 부를 예정이다.
서울재즈빅밴드는 김남균에 의해 2007년 창단됐다. 21인조로 구성된 밴드는 무대에서 스윙, 보사노바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다.
가수 최백호는 1977년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는 이외에도 ‘보고 싶은 얼굴’, ‘영일만 친구’, ‘뛰어’, ‘입영전야’ 등의 곡을 발표했다.
공연장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연주자와 대중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며 “관객들은 콘서트를 통해 친숙하고 감미로운 재즈 선율을 접할 수 있을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콘서트 ‘서울재즈빅밴드 with 최백호’는 6월 17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된다.
사진_의정부예술의전당
최영지 인턴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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