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 기념 발레 ‘말괄량이 길들이기’

국립발레단 ‘말괄량이 길들이기’가 6월 23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막한다.

 

국립발레단은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으로 발레 ‘말괄량이 길들이기’를 준비했다. 발레단 관계자는 “발레단원들의 숨은 캐릭터를 발휘할 수 있고, 관객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작품으로 발레 ‘말괄량이 길들이기’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발레 ‘말괄량이 길들이기’는 작가 셰익스피어의 동명소설을 발레로 각색한 작품이다. 작품은 서정적이면서도 낭만적인 상황들을 교차시키며 인간 내면의 다양한 심리를 무용수들의 표정과 움직임으로 표현했다.

 

발레 ‘말괄량이 길들이기’는 6월 23일부터 6월 2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_국립발레단 



최영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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