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공포 몰려온다…체험관·연극 벌써 상륙

내달 1일 동시 막 올려 '귀신의 집' 체험형 어트래션 여름 콘센트 자리매김 공포연극 10월3일까지 공연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공포체험관 ‘귀신의 집’과 동명 연극이 오는 7월 1일부터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동시에 막을 올린다.

공포체험관 ‘귀신의 집’은 놀이동산에서나 볼 수 있던 체험형어트랙션을 도심 한복판에 선보인 이색공간이다. 지난해 첫선을 보이면서 유료관객 2만명에 달하는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인기에 힘입어 올해 업그레이드돼 돌아온다.

‘귀신의 집’의 특별한 재미 중 하나는 귀신으로 활동하는 전문배우를 볼 수 있다는 것. 제작진 역시 공연 전문가들이다. 제작진은 “올해는 대학로와 딱 어울리는 장르로 사람들에게 또 다른 공포를 경험하게 하고 싶었다”며 연극 ‘귀신의 집’이 탄생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피부에 닿는 강렬한 공포를 원한다면 공포체험관으로, 더 진한 여운이 남는 오싹한 공포를 원한다면 연극 공연장을 추천한다”면서 “대학로를 찾는 이들에게 ‘한국의 공포’라는 공통적 테마로 두 가지 색깔의 공포를 골라 보는 재미를 선사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공포체험관은 9월 1일까지, 공포연극은 10월 3일까지 공연할 예정이다.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조기예매할인 및 프리뷰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566-5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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