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강성·김찬호 뮤지컬 ‘최치원’ 두번째 동반출연

임강성과 김찬호가 제10회 대구뮤지컬페스티벌 초청작 뮤지컬 ‘최치원’에 출연한다.


뮤지컬 ‘최치원’은 2015년 경주에서 초연된 작품이다. 디오르골엔터테인먼트 소속배우 임강성과 김찬호는 2015년 뮤지컬 ‘최치원’에서 만났다. 임강성과 김찬호는 2015년에 이어 2016년 뮤지컬 ‘최치원’에 동반 출연한다. 임강성은 ‘최치원’ 역으로 김찬호는 ‘운’ 역으로 출연한다.

임강성은 신라의 마지막 문인 ‘최치원’ 역을 맡았다. 임강성은 “공연에서 ‘최치원’과 ‘운’은 둘도 없는 친구로 등장한다. 김찬호와 평소 막역한 사이였지만 또 한번 공연을 같이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운’ 역으로 출연하는 김찬호는 “같은 소속사 식구로 함께 공연할 수 있어서 더욱 기쁘다. 임강성과 예전부터 친하게 지내며 형, 동생 하는 사이다. 공연할 때 서로 좋은 자극이 된다”고 전했다.


뮤지컬 ‘최치원’은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6월 25일부터 6월 26일까지 공연된다.

 

사진_디오르골엔터테인먼트 



김나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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