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뮤지컬 '피터팬'·나이아가라 호텔 결합 상품 7월 23~8월 1일 KBS 아레나홀

가족뮤지컬 ‘피터팬’의 한 장면(사진=팍스컬쳐).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가족뮤지컬 ‘라스베가스 플라잉 기술팀 내한-피터팬’이 베스트웨스턴 나이아가라 호텔과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내놨다.

8월 1일까지 진행하는 상품으로 뮤지컬 피터팬 2인 티켓, 호텔객실 1박(디럭스트윈룸), 레스토랑 2인식사이용권 등 총 3가지 상품으로 구성했다. 디럭스 트윈룸은 가족 단위의 손님들에게 적합한 객실로 모든 객실에서 북한산과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2인 식사권은 파스타·스테이크 세트를 즐길 수 있다.

2007년 초연한 ‘피터팬’은 각종 예매사이트에서 1~2위로 상위권에 들며 높은 예매율을 보였다. 200회 이상 공연을 하며 누적관객 37만명 돌파했고 70% 이상의 객석 점유율을 기록했다. 특히 2600여석의 KBS아레나 홀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피터팬과 상상 속 네버랜드를 구현해 놓은듯한 무대와 의상, 작은 소품 등이 볼거리다.

‘와이키키브라더스’ ‘하드록까페’ 등을 제작한 김용현 예술감독과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등의 안병욱 연출이 참여했다. 서정, 이선영 외 뮤지컬 전문배우 20여명이 함께한다.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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