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플라잉 기술팀 내한, 뮤지컬 '피터팬'

글로벌 패션그룹 ㈜제이케이컴퍼니와 '라스베가스 플라잉 기술팀 내한 뮤지컬 피터팬'이 만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라스베가스 플라잉 기술팀 내한 뮤지컬 피터팬'은 누적관객수가 37만 명에 달하는 국내 유일 객석플라잉을 실현하는 가족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아크로바틱 및 뮤지컬 배우들이 페이퍼플레인 제화를 착용하고 고난이도 백덤블링 및 안무를 소화한다.

 

뮤지컬 '피터팬'에는 서정, 이선영 등 20여명의 뮤지컬 전문 배우들이 출연한다. ‘와이키키 브라더스’, ‘하드록까페’ 등의 국내 제작을 맡았던 김용현 감독이 예술감독을 맡았다. 연출은 ‘누가 왕초인가’,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를 연출했던 안병욱 연출이 맡았다. 또한, 조용필 콘서트, ‘토요일 밤의 열기’, ‘넌센스’, ‘사의 찬미’ 등의 음악을 맡았던 최재광 감독이 이번 작품의 음악감독을 맡았다.

플라잉을 맡은 ZFX사는 1994년 설립 이래 획기적이고 새로운 플라잉 방법을 선보이고 있는 세계적 업체이다. ZFX사는 현재 '오즈의 마법사', '하이스쿨뮤지컬' 등 400편 이상의 공연과 쇼를 책임지고 있다.

 

‘라스베가스 플라잉 기술팀 내한 뮤지컬 피터팬'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kbs 아레나홀에서 28회 공연을 한다. 이후 8월 4일부터 7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8회 앵콜공연을 진행한다. 

 

 

사진 제공_(주)팍스컬쳐 



전하영 인턴기자  
newstage@hanmail.net  

[공연문화의 부드러운 외침 ⓒ뉴스테이지 www.newstag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