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간다·고양시 파트너로…'비움채움 프로젝트'

연극 '나와 할아버지' 등 레퍼토리·신작 선보여
연극 ‘나와 할아버지’의 공연 모습(사진=극단 간다).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와 함께 2016 고양상주단체 콘텐츠 파트너십 프로그램 ‘비움채움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극단 간다의 레퍼토리 2작품과 12월 민준호 연출의 신작으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극단 간다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들을 주축으로 2004년 창단했다. 연극 ‘올모스트 메인’ ‘유도소년’ ‘뜨거운 여름’ ‘우리 노래방 가서 얘기 좀 할까?’ 등 주목받는 상연 목록을 다수 보유한 젊은 극단이다. ‘비움채움 프로젝트’는 최소한의 구성을 갖춘 무대 위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연극성의 의미를 찾는 작업이다.

7월 15일부터 24일까지 민 연출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연극 ‘나와 할아버지’ 공연을 시작으로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9월 23~10월 9일), 민 연출 신작(12월 16~25일) 등을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잇따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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