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선물, 뮤지컬 '뽀로로' '캐리' 특별공연

'뽀로로와 댄스댄스'…7월 14~8월 15일 구로아트밸리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광주 등 지방 순회
어린이 뮤지컬 ‘뽀로로와 댄스댄스’의 한 장면(사진=유진엠).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뮤지컬 ‘뽀로로와 댄스댄스’,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이 여름방학 특별공연을 선보인다.

‘뽀로로와 댄스댄스’는 오는 14일부터 8월 15일까지 서울 구로아트밸리에서 누적관객 2만 명 돌파를 기념하는 앙코르공연을 올린다. 작품은 뽀로로 마을의 무도회 준비에 한창인 뽀로로를 놀리는 에디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입은 뽀로로가 밖으로 향하고, 뽀로로를 위로하기 위해 친구들이 춤의 요정마을로 떠나며 겪는 좌충우돌 모험기를 다룬다. 지난해 초연 이래 영유아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율동 공연 시리즈로 큰 인기를 모았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대사의 비중을 줄이고, 발레를 비롯한 다양한 춤과 노래의 비중을 늘렸다. 또한 어둠에 놀라는 아이들을 배려해 암전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달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도 지방관객의 요청에 힘입어 오는 16일 광주를 시작으로 대전·부산·대구 순으로 공연을 시작한다.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서울 공연은 인터파크 월간·주간·일간 예매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투어공연 티켓 오픈 당일에는 예매순위 1위부터 4위까지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양길모 유진엠 엔터테인먼트 팀장은 “지난 초연 이후 앙코르공연과 지방공연에 대한 끊임없는 요청에 따라 특별공연을 마련했다”며 “어린이 관객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보다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유진엠은 이번 공연외에도 유진그룹의 계열사인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한국통운, 나눔로또 등과 함께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초청하는 문화기부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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