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도리안 그레이', 최재웅 추가 합류 공개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가 7월 5일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 했다.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는 홈페이지를 통해 김준수와 박은태에 이어 실력파 배우 최재웅의 합류를 알렸다. 동시에 작품의 컨셉이미지를 공개했다.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는 캐스팅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연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준수가 맡은 '도리안'역은 불멸의 아름다움을 얻어 쾌락과 욕망에 빠져드는 미모의 귀족 청년이다. 박은태가 연기할 '헨리 워튼'역은 아름다움의 양면성을 연구 하는 학식과 지성이 풍부한 캐릭터다. 최재웅은 '배질 홀워드' 역을 맡았다. 그는 런던의 촉망 받는 화가로 불멸의 초상화를 그린 인물이다.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는 오는 9월 개막을 앞두고 있다.

 

사진 제공_씨제스컬쳐 



전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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