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청춘들의 이야기…연극 ‘브라보 마이 라이프’

연극 ‘브라보 마이 라이프’가 7월 13일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찾아온다.


연극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스물여덟 청춘의 꿈과 우정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주인공 ‘희재’, ‘희선’, ‘령희’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가족처럼 지내던 세 친구이다. 세 친구는 하룻밤의 우정 여행에서 겪는 갈등과 화해를 자연스럽고 일상적인 연기를 통해 풀어내려 한다.


연출을 맡은 박성민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고민하는 꿈, 취업, 결혼 등을 가장 현실적인 측면으로 관객과 소통하고자 한다. 관객은 이 작품을 통해 본인들 자신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연극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7월 13일부터 8월 21일까지 대학로 예술공간 혜화에서 공연된다.

 

사진_극단하랑 



김나연 인턴기자  
newstage@hanmail.net  

[공연문화의 부드러운 외침 ⓒ뉴스테이지 www.newstag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