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광주 배우들의 '홀스또메르'…조기예매 할인

7월 18~31일 예매시 30% 할인 9월 9~11일 국립사이사문화전당 극장2서 공연
음악극 ‘홀스또메르’의 한 장면(사진=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지역 협력 공연으로 선보이는 음악극 ‘홀스또메르’의 조기예매를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R석(5만원)과 S석(3만원)에 한해 30% 할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홀스또메르’(9월 9~1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극장2)는 러시아 대문호 톨스토이의 중편소설 ‘어느 말의 이야기’를 각색한 음악극. 1975년 볼쇼이 극장에서 세계 초연한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공연되는 화제작이다.

작품은 늙고 병든 얼룩말 ‘홀스또메르’의 일대기를 다룬다. 한때 촉망받는 경주마였으나 지금은 늙고 병든 말의 입을 빌려 인생의 희로애락을 이야기한다. 말의 회상을 통해 삶의 의미를 되짚어보며 산다는 것에 대한 깊은 통찰과 함께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에 대한 화두를 남긴다.

1997년 국내 초연 때부터 참여해 온 배우 유인촌이 이번 공연에서도 연출과 ‘홀스또메르’ 역을 맡았다. 또한 지역문화인재 발굴 오디션에서 선발된 광주·전라도 지역배우 10명이 출연한다. 공연예매와 자세한 내용은 ACC 홈페이지(www.acc.go.kr), 콜센터(1899-5566)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악극 ‘홀스또메르’의 한 장면(사진=국립아시아문화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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