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환이 만든 가족 뮤지컬 ‘정글북’, 성황리 개막

?뮤지컬 ‘정글북‘이 지난 7월 9일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첫 공연을 올렸다.

 

뮤지컬 ‘정글북’은 난타 프로듀서 송승환이 기획한 작품이다. 송승환 예술감독은 “아프리카 여행 중 만난 동물들을 보며 공연 제작의 영감을 받았다“며, ”뮤지컬 ‘정글북’이 연령대와 상관없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뮤지컬 ‘정글북‘은 동물과의 교감, 따뜻한 우정과 가족애를 그린 작품이다. 작품은 입체 영상으로 무대 위 정글을 재현해냈다. 또한, 의상과 안무로 12종 동물을 표현했다.

 

공연장 로비는 정글에 온 듯한 느낌으로 꾸며졌다. 로비 안에는 새소리, 늑대 울음소리 등이 울려 퍼진다. 또한, 실제 크기의 한사토이 동물 인형들로 꾸며진 포토존을 만날 수 있다.  

 

뮤지컬 ‘정글북’은 유아부터 초,중,고등학생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 작품은 오는 8월 28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 제공_피엠씨네트웍스 

 



전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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