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인터뷰’, 이건명·민영기 등 초호화 캐스팅 공개

뮤지컬 ‘인터뷰’가 9월 개막을 앞두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이번 공연에는 초연 배우가 모두 합류했다. 여기에 새롭게 배우들을 추가 캐스팅했다.

추리소설 작가 ‘유진킴’ 역에는 배우 이건명과 이선근, 민영기, 임병근이 분했다. 이건명과 이선근은 초연에 이어 함께한다. 여기에 민영기와 임병근이 새롭게 합류했다.

 

비밀을 숨긴 추리소설 작가 지망생 ‘싱클레어’ 역에는 배우 김수용과 조상웅, 김경수, 고은성, 이용규가 캐스팅됐다. 김수용과 조상웅은 초연 멤버다. 김경수와 고은성, 이용규는 새롭게 ‘싱클레어’ 역으로 발탁됐다.

 

의문의 사고를 당한 소녀 ‘조안’ 역에는 초연 배우 문진아와 김주연이 다시 열연한다. 배우 ‘전예지’가 같은 역으로 새로 캐스팅됐다.

 

이번 공연은 프로듀서 김수로와 연출 추정화, 음악감독 허수현이 함께했다. 이들은 초연에 이어 다시 의기투합했다.

 

뮤지컬 ‘인터뷰’는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살인을 저지른 한 소년이 10년 후 죄책감에 또 다시 살인을 저지르며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다. 작품은 오는 9월 24일부터 11월 27일까지 수현재씨어터에서 공연한다.


사진 제공_Mark923 



전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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